2009년 11월 대문

11월 행사
    11일~2010년 1월 31일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전 '만화 만화' in 광주
    25일 JAM Project 7th Best Album 발매
    26일~29일 G-Star 2009
    29일 제5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
12월 행사
    3일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반 파 개봉 
    6일 JAM Project Hurricane Tour 2009 B/R 발매
    18일 후쿠야마 요시키 내한 티켓 오픈
    24일~26일 이승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10년
1월
    16일 후쿠야마 요시키 내한 홍대 사운드홀릭

메신저
    네이트: jesusforever21_at_nate.com
    MSN: jesusforever21_at_hotmail.com
미투데이
    http://me2day.net/kimstar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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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는 JAM Project를 지지합니다.

by 백반君 | 2009/11/30 23:59 | 백반군의 공지통신 | 트랙백 | 덧글(6)

2009년 11월 08일 00시 38분에 남긴 음성

2009년 11월 08일 00시 38분에 남긴 음성

by 백반君 | 2009/11/08 00:38 | 보이스 모바일통신 | 덧글(1)

컴터 고장 당분간 동결

어쩐일인지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컴터에서 원인모를 고장이 생겨 당분간 컴터를 못하는 것은 물론 블로깅도 못하게 됐습니다 그럼 고치고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컴터의 수명이 다 된 듯 싶습니다 대략 3~4년 썼으니 말 다했지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by 백반君 | 2009/11/07 20:38 | 보이스 모바일통신 | 덧글(4)

09-11 지름 보고

엠마 1
쿠미 사오리 지음, 모리 카오루 그림, 유미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토라도라 10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야스 그림, 김지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나의 점수 : ★★★★★





스케치북 6
코바코 토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나의 점수 : ★★★★★






누가 예수만 믿으면 잘산다고 했는가
빅터 쿨리진 지음, 김명화 옮김 / 넥서스CROSS
나의 점수 : ★★★★★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마음학교
윤종현 지음 / 위즈덤로드(위즈덤하우스)
나의 점수 : ★★★★★



by 백반君 | 2009/11/07 11:58 | 백반군의 잡담통신 | 트랙백 | 덧글(2)

[소설] 8월의 가출 나간 고양이

처음부터 알고 있는 밑바탕이 없다면 무언가를 알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그 일과 관련된 사람을 불러내어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한 주간은 정말이지 고양이 통신과 이런저런 신경전을 벌여야 했다. 그 한 번의 만남을 위해서 말이다.

서로가 매일 같이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고 받았다. 나는 ‘언제라도 좋으니 만났으면 한다.’ 라는 내용이었고, 고양이 통신은 ‘외부의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금지 되어 있어서 안 된다.’ 라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끊임없는 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거부 메일을 보내던 고양이 통신에서 한 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한 번 만나되 외부로 노출시키지 말아 달라.’ 라는 것이었다. 그 메일을 받고 나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지.” 중얼거리며 ‘무덤까지 비밀로 지키겠다.’ 라는 내용의 답문을 보내고 날짜와 시간을 잡았다. 그리고 그 날이 다가왔다. 바로, 오늘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고양이 통신에서 만나자고 정한 장소는 다름 아닌 영업을 시작도 하지 않은 어느 술집이었다. 그것도 그 술집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로. 문득 “왜 이런 곳으로 장소를 정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그만큼 고양이 통신의 모든 것을 비밀리에 하고 싶다는 무언의 의미인 것 같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그 술집의 마담인 듯한 미모의 중년의 여자가 문 앞에서 날 반기며 예약한 방으로 안내하고 내가 무언가를 물어보려던 찰나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방에는 탁자와 함께 그 위에 질서정연하게 놓인 술과 음료수뿐이었다. 아직 고양이 통신은 도착해 있지 않았다. 나는 길게 심호흡을 하며 탁자를 사이에 두고 오른편에 앉았다.

조금 긴장을 한 것일까? 물을 마셔도 목이 말랐다. 미리 챙겨온 물병을 비워내고 탁자에 놓은 물병을 집어들 때 문이 열렸다. 나는 고양이 통신이 왔나 싶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모습을 나타낸 건 조금 전 나를 이곳으로 안내한 중년의 여자였고 그 여자 등 뒤로 미모의 아가씨가 서 있었다. 대략 20대 중반으로 보였다. ‘어라? 아가씨를 부른 적이 없는데.’ 하며 멋쩍게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새 그녀만 남고 중년의 여자는 온데간데없었다.

우선 멀뚱히 서 있는 그녀를 맞은편 자리에 앉히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내 옆에 앉았다. 그때 문득 ‘여기까지 와서 신경전을 벌일 생각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흥분하지 않고 침착해지자.’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그런데 좀 전까지도 긴장한 탓에 목이 말랐는데 예정에도 없던 아가씨가 나타나자 더 긴장 할 수밖에 없었다. 좀 전에 비하면 몇 배나 더한 긴장이었다.

방으로 들어온 지 한참이 지났고 약속한 시간도 한참이 지났는데도 고양이 통신은 여전히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이상한 생각만 들었다. ‘역시 이용당한 것일까? 아니면 어디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에 뜬금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려본다. CCTV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 그나저나 이 아가씨는 누구일까?

그렇게 또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초조한 건 둘째 치고 얼른 나타나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에서 진동이 느껴져 꺼내 보니 처음 보는 번호였다. 혹시나 고양이 통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받아보기로 했다.

“여보세요?”

“용건만 말하겠습니다. 모레 같은 시간 같은 장소로 약속을 변경하겠습니다.”

“저, 저기요.”

외치고 있었지만 이미 상대방은 전화를 끊어버린 뒤였다.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딱히 분노를 표출할 자리는 아니어서 주먹으로 탁자를 내리쳤다. 탁자 위에 있던 빈 물병이 나뒹굴었다. 그녀도 그 소리에 화들짝 놀란 표정을 하고 있었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아차, 잊고 있었다.’

“미안합니다. 약속이 취소되었네요. 그만 가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팁은 여기다 두겠습니다.”

빈 물병을 바로 세우고 그 밑에 약간의 팁을 넣어두고 방을 나왔다. 마침 중년의 여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나를 입구까지 안내하고 돌아갔다. 밖으로 나와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한 마리의 고양이가 가로등 전신주 밑을 지나가고 있었다. 절로 주먹이 쥐여졌지만 누굴 탓할 수는 없었다.

by 백반君 | 2009/11/07 00:36 | 백반군의 창작통신 | 트랙백 | 덧글(5)

쉬자

오늘은 필 좀 받았나 봅니다. 평소보다 많은 포스팅을 했네요. 이제 ... 쉬어야겠습니다.

by 백반君 | 2009/11/06 21:09 | 백반군의 잡담통신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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